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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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 코코로, 성매매 업소서 일한 사실 밝혀져 '충격'

기사입력 2012.09.29 16:59 / 기사수정 2012.09.29 16:59

방송연예팀 기자


▲하루노 코코로 ⓒ '디스타일' 홍보영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본의 현역 아이돌 멤버가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일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디스타일'의 멤버 하루노 코코로(春野こころ. 22)가 활동 중 속칭 '핀사로'라 불리는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종사했으며 이를 이유로 소속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노 코코로가 소속된 '디스타일' 소속사 측은 "하루노 코코로가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가나가와 현에 있는 한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본인의 진술과 기획사의 조사로 인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발각됐을 당시 하루노는 업소에서 일한 사실에 대해 '가족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집에는 1엔도 가져다준 적이 없었다. 사무소 측은 그녀의 거짓말에 질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타일'은 지난해 6월 결성된 여성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야구팀 주니치 드래곤즈의 응원 걸을 맡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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