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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애리 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자니루이스(28)의 충격적인 사망소식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루이스는 추락사로 시체 훼손이 심한 상태로 발견돼 자살로 추정되며, 게다가 같은 날 오전 집주인인 81세의 할머니도 숨진 채 발견돼 자니루이스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태라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니루이스는 1983년생의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올해 만 28세로 16세에 영화 '더 소시지 팩토리'로 데뷔했다. 미국 드라마 'The O.C, Bones, Criminal Mind, Sons of Anarchy'에도 출연하며 '보스턴 공공(2000년), 가디언(2001년)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에 첫 주연을 맡았고, '착신아리 : 원 미스 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본즈'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또 그는 사망 전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전 남자친구인 것으로 유명했다. 2006년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연인 선언을 하고 약 18개월간 정식으로 교제했다.
자니루이스는 지난해 불법무기 소지죄와 폭력 죄로 1년 형을 선고받은 후 복역했다. 이후 자니 루이스는 지난 9월 21일 샌프란시스코 교도소 출소 후 5일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목격자에 따르면 주인집에서 큰 소리가 났고 이날 자니루이스가 약물에 취한 모습이었다고 전해 그의 범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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