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2 ⓒ CJ E & 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 9명의 닥터진이 고민에 빠졌다.
27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에는 여자가 되고 싶은 한 남성과 남자로 오해받는 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딸이 되고픈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트렌스젠더 도전자는 "여성적인 외모를 갖춘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도전자는 정신과 상담을 거쳐 성 전환 이후에도 어머니에게 딸로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볼륨 없는 몸매, 각진 얼굴을 벗어나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한 전문의는 "수술을 진행하기가 힘들다"고 의견을 밝혔으나, 다른 전문의는 "정신과적 소견으로 이 후보자는 여자"라고 주장했다.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을 받는 여성들의 외적 변신과 내면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대반전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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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