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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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우 어머니 "제발 좀 내 딸을 놔달라…" 호소

기사입력 2012.09.27 17:46 / 기사수정 2012.09.27 17: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노출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대만 모델 매기우의 어머니가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8월 중국 온라인 게시판에는 '매기우의 비밀 누드 섹시포토'라는 제목으로 매기 우의 성관계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는 재벌2세 리쫑루이의 성추문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이고 음란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되어 지난 8월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매기우와 리쫑루이는 상의를 벗고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성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까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겨 줬다.

현지 매체들은 이후 매기우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열흘 동안 5kg이나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매기우의 어머니는 한 현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발 좀 내 딸을 놔달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기우 역시 측근을 통해 "노출사진이 인터넷에서 그만 확산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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