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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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손연재, "곤봉 던졌을 때 '큰일 났다'는 생각 들었다"

기사입력 2012.09.26 0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런던 올림픽 당시 발생한 곤봉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런던 올림픽 당시 발생한 곤봉 실수에 대해 묻는 말에 "곤봉을 던졌을 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큰일 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이면 잡는데 올림픽이라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연재는 "차라리 내가 3등인 걸 몰랐더라면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 순위를 미리 알아서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연재는 국민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해 "사실 좀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연재 ⓒ 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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