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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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기다렸던 이민호 향해 김희선 '격한 포옹'

기사입력 2012.09.25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유은수가 최영에게 달려가 와락 안기고 말았다.

25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최영(이민호 분)은 중신 조일신(이병준 분)에 의해 뇌물 수수의 누명을 썼다. 최영은 친국까지 받았지만, 이를 역이용 하기로 하고 죄를 인정했다.

최영은 죄인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가볍게 탈출했다. 그리고 미리 약속한 대로 유은수(김희선 분)를 만나러 향했다. 유은수는 오겠다는 최영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짐을 챙겨 약속장소로 나왔다. 하지만, 최영은 보이지 않았고 깜깜한 밤에 주위에는 온통 적이었다.

그러다 불안에 떨던 유은수의 등 뒤에서 불쑥 최영이 나타났다. 최영을 본 유은수는 울컥하는 마음에 최영에게 달려와 와락 안겼다. "아직 새벽이 아니라 전의실로 가려고 했다"는 최영의 말도 듣지 않은 채였다.

자신을 힘껏 껴안는 유은수에 최영은 당황했지만, 곧 천천히 손을 올려 같이 유은수를 안았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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