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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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악플에 슬럼프 고백…"러시아에서 좌절했었다"

기사입력 2012.09.25 15:02 / 기사수정 2012.09.25 15: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체조선수 손연재가 악플 때문에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런던 올림픽 뒷이야기가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리듬 체조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손연재는 악성 댓글 때문에 고통 받았던 기억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올림픽 전에는 인터넷에 나에 대한 안 좋은 글들이 많았다"며 "'우리나라에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긴 한가' 싶은 생각에 러시아에서 홀로 훈련을 하던 시절 좌절감이 들어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다"고 악성 댓글로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주변의 격려와 위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특히 승승장구 녹화 도중 손연재를 위로해줬던 그녀의 최측근 지인들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손연재의 일상생활과 평소 성격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손연재가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는 25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손연재 악플 ⓒ KBS 2TV 방송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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