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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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친언니 최수진, 동생과 '제3병원'에서 연기대결

기사입력 2012.09.20 16:1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친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미모의 뮤지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수진이 동생 수영이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에 출연해 오지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최수진은 '제3병원' 6화에서 불치병에 걸려 어쩔 수 없이 오지호의 곁을 떠나게 되는 오지호(김승현 역)의 과거 첫사랑인 정의진 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반면 동생인 수영은 현재 오지호를 짝사랑하는 이의진으로 나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사랑스런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렇듯 친자매가 다른 시간 속에서 한 남자를 두고 펼치는 2인 2색 연기대결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는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이다.

최수진-수영 자매의 연기대결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제3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최수진, 수영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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