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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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박진영, 팬클럽 활동‥ 19금 팬레터까지 '광팬 인증'

기사입력 2012.09.20 12:24 / 기사수정 2012.09.20 12: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배우 우현이 가수 박진영의 팬클럽에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우현은 자신이 과거 박진영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일화를 공개했다.

우현은 "박진영의 팬클럽에 가입해 정모에도 참석했었다"며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그녀는 예뻤다"등 그의 노래가 나와 잘 맞는 것 같아 노래를 해야 하는 자리에선 어김없이 박진영의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에게 쓰는 롤링페이퍼에 '나는 결혼한 사람인데 가끔 아내 앞에서 팬티만 입고 춤을 춘다. 박진영 씨도 나처럼 팬티 차림으로 춤을 추냐'라는 19금 팬레터도 썼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허니'를 열창하며 춤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중년의 미학' 특집으로 배우 우현을 비롯해 안내상, 이문식이 출현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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