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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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20살 연하 아내 임신 공개, "태명은 '영특이'

기사입력 2012.09.19 11:35 / 기사수정 2012.09.19 11:35

방송연예팀 기자


▲변우민 아내 임신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변우민이 20살 연하 아내를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변우민, 김효진 부부가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먼저 변우민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세 연하 아내다. 아내가 임신 5개월 하고 2주차다"라며 아내 김효진씨를 소개했다.

이어 "사실 나이차가 많다보니 양쪽 모두 반대했다. 나중에 내 딸이 20살 어린 친구와 결혼한다고 한다면 나 또한 이해를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변우민은 "결혼 2년 3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처음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말로 표현을 못했다. 설마설마 했고 3번 확인 후 믿게 됐다"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 대놓고 아이를 안 갖냐며 이야기를 했다. 정말 말도 못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라고 속마음을 전했고 아내 김효진씨 역시 그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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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과 집들이 현장,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딸 영특이(태명) 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변우민은 안재모 이세창 이본 등을 초대해 집들이가 한창인 와중에도 아내 김효진 씨를 데리고 작은 방으로 들어가 "직접 튼살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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