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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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하늘 영상 편지에 실연 고백했으나…시청률 6%대로 하락

기사입력 2012.09.18 08: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6.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8.5%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8월 27일 기성용 특집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늘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김하늘은 어렸을 적 왕따를 당했던 힘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김하늘은 실연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29살 때 소속사와 힘들었던 상황이었는데 실연까지 겹쳐 1년 동안 지인들과도 연락하지 못했다고. 김하늘은 이상형으로 35살의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으로 꼽았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며 오드리 헵번을 닮고 싶다고 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후반부에 김하늘은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전하며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4%,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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