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잘 귀화 신청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우즈베키스탄 미녀'로 알려진 구잘 투르수노바(27)가 대한민국으로 귀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구잘의 소속사 측은 "구잘이 지난 8월 귀화신청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잘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8월 정식으로 귀화 절차를 밟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구잘 소속사는 "대한민국에 오래 거주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로 마음먹고 남몰래 준비해왔다. 드라마에서 한국어로 연기를 수월하게 할 정도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 귀화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구잘은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우즈베키스탄 김태희'로 얼굴을 알렸으며,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베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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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