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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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정진운 "짝사랑 경험으로 자작곡 만들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2.09.16 17:57 / 기사수정 2012.09.16 18: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정진운이 사막 한 가운데서 자신의 자작곡을 만들게 된 짝사랑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정진운이 사막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며 자작곡을 만드는 내용이 방송됐다.

잠시 주어진 쉬는 시간에 기타를 들고 사막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정진운은 조심스레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진운은 "정글에 와서 많은 곡을 습작하고 갈 것을 다짐했다"며 노래를 했고 정진운의 노래 소리에 전혜빈과 박정철이 그 옆으로 모여 들었다.

전혜빈은 "네가 기타를 치며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노래 한 곡을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정진운은 "그럼 제 자작곡을 불러보겠다"며 곡 설명을 했다.

정진운은 "먼저 제목은 '니가 너무 밝아서'"라며 "머리 속이나 맘 속으로는 좋아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사람이 맑아 계속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자작곡을 설명했다.

정진운의 설명을 듣고 있던 전혜빈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혹시 너의 경험으로 만든 곡이냐"고 물었고 정진운은 웃으며 "제 경험이 맞다"며 짝사랑 했던 과거의 경험을 간접 고백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사막을 수색하던 박정철과 류담이 사막에서 바다를 발견 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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