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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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정형돈 지적, "원래 경박스러워 괜찮아"…폭소

기사입력 2012.09.15 22:30 / 기사수정 2012.09.15 22:30

방송연예팀 기자



▲노홍철 정형돈 지적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노홍철이 정형돈의 노래의 경박스러움을 지적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북경스타일'을 통해 래퍼로 변신했다.

가장 먼저 녹음에 임한 정형돈은 터프한 보이스로 '북경스타일'을 부르기 시작했으나 노홍철은 "차라리 눈을 뒤집은 채로 부르는 창법을 구사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했다.

이를 보다 못한 데프콘은 "이렇게 경박스럽게 가도 되냐"고 질문했고, 이에 노홍철은 "원래 경박스러워서 상관없다. 근데 정형돈이 자체 편곡해 아예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에 이어 노홍철이 녹음을 시작했지만, 반주와 완벽하게 따로 노는 노홍철의 엇박 가창에 당황한 데프콘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런 녹음은 처음이었다. 녹음실에 두 명이 있었던 것 같다. 말로만 듣던 5.1채널이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완성본이 공개된 무도스타일과 북경스타일은 시청자 투표를 받아 1등을 선정하기로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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