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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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 중국서 퇴출 '센카쿠 열도 분쟁 때문?'

기사입력 2012.09.11 11:29 / 기사수정 2012.09.11 11:29

방송연예팀 기자


▲아오이소라, 중국 퇴출 ⓒ 아오이 소라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본 AV배우 아오이소라가 중국에서  퇴출 당할 위기에 놓였다.

아오이소라는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 웨이보 팔로워 1300만명을 보유한 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아이오소라의 중국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오이 소라는 최근 활동을 일체 중단했다. 아오이 소라의 잠적을 두고 각종 매체에서는 "센카쿠열도 분쟁을 놓고 아오이 소라가 항의의 뜻으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다.

소문의 글은 "나는 오늘 정식으로 중국 웨이보를 그만뒀다. 더 이상 중국에서의 활동을 하지 않겠다. 나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의 국가를 지지하는 태도를 표명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아오이 소라는 지난 4일 "오랫동안 멘트를 달지 않아 죄송하다. 나는 잘 지내고 있다. 중국에 일이 아닌 여행가고 싶다. 추천지 좀 알려주세요"라고 중국 여론을 의식한 글을 남기며 소문이 루머임을 드러냈다.

이에 중국인들은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라고 답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근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놓고 배우 송일국 주연의 영화 방영을 취소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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