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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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피에타' 주연배우 이정진에게 축하 메시지 "형이 최고"

기사입력 2012.09.09 14:32 / 기사수정 2012.09.09 14:32

방송연예팀 기자


▲택연 이정진 축하 ⓒ 이정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2PM의 택연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의 주연배우 이정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택연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정진에게 "놀다가 들어오니 너무 기쁜 소식이 들려오네요! 정진이형 대단합니다! 엄청난 영화에 형의 모습이 완전 기대되요! 빨리 보고 싶다. 형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정진은 "고마워. 만나서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정진은 주연배우임에도 이날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진은 현지에서 지난 6일 공식 상영까지의 일정을 진행한 후 파리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 폐막식 참석 요청을 받은 후 베니스로 돌아가려 했지만 항공편이 없어 결국 폐막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기덕 감독과 조민수는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다 영화 조직위원회로부터 폐막식 참석 요청을 받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편, 조민수와 이정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기덕 감독은 현지 영화제 초청으로 독일로 이동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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