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가장 비싼 도시 ⓒ 63빌딩 facebook 제공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숙박비가 가장 비싼 도시가 공개됐다.
지난 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해진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숙박비가 가장 비싼 도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숙박비 가장 비싼 도시로 제네바가 선정됐으며, 하루 숙박비가 526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노르웨이 오슬로(525달러), 일본 도쿄(516달러) 순으로 1일 평균 60만원이 초과하는 금액이다.
한편, 서울은 332달러(약 37만원)로 세계 100대 도시(미국 제외) 중에서는 57번째로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이에 조해진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가장 큰 문제는 고비용"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저렴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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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