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1
연예

'제국의 아이들' 동준, 영화 '회사원' 통해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2.09.06 15: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막내 김동준이 영화 '회사원'에서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막내이자 멋진 근육질 몸매와 꽃미남 외모의 소유자 김동이 영화 '회사원'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 김동준은 극중 '형도'(소지섭 분)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아르바이트생으로,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으로 등장한다.

그가 맡은 '라훈'은 겉으로는 반항적이고 차갑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은 인물로, '형도'(소지섭 분)가 처음으로 회사의 뜻을 거스르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회사원'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동준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액션 연습은 물론 사격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이처럼 밤낮 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스탭들을 감탄케 하며 자신의 끼와 열정 모두를 스크린에 쏟아 부은 김동준은 '회사원'을 통해 젊고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연기돌 김동준의 스크린 데뷔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회사원'은 오는 10월 18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영화 '회사원' 동준 ⓒ 영화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