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SCP는 지난 3일 계열사인 알켄즈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발행어음 부도가 발생, 당좌거래가 정지됐다고 4일 공시했다. SSCP의 지분율은 56.5%.
SSCP측은 "해당법인의 부도처리과정에서 당사의 피해액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추후 당사의 계열사들에게 자금지원 등이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알켄즈의 부도 소식은 4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로 오르는 등, 네티즌들로부터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알켄즈는 휘발성 유기물질(VOC)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도료의 원료와 인테리어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기업공개(IPO)를 검토할 정도로 우량한 기업이었다. 특수섬유 분야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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