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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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이적, "유희열, 아슬아슬한 얘기의 고수" 폭로

기사입력 2012.09.03 2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이적이 절친 유희열이 아슬아슬한 얘기의 고수라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적은 MC 유재석의 절친으로 '놀러와' 400회 특집에 깜짝 등장해 예능계의 광부로서 그동안 정재형, 장윤주, 장기하 등을 소개해 온 만큼, 이날도 어김없이 새로운 예능계의 샛별이 될 절친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더니 유희열을 적극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의 입담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적은 "유희열은 사석에서 펼쳐진 신동엽과의 야한 이야기 배틀에서 이길 정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덧붙여 "유재석이 낮유라면, 유희열은 밤유다. 이 둘이 함께 방송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직접 섭외에 나서겠다고 말해 조만간 '놀러와'에 출연하는 유희열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적, 정동남, 요기 다니엘, 이박사, 통아저씨 이양승,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적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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