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미친 가창력의 지존 소찬휘, '불티' 열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의 새가수 초대전 B조 경연에서 소찬휘는 '불티'를 열창했다.

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새가수 초대전'으로 꾸며졌다. B조 경연에서 소찬휘는 첫번째로 등장해 전영록의 '불티'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소찬휘는 "부드러움과 강함을 합쳐서 곡의 진행이 블루스, 락, 메탈. 그런 진행을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찬휘는 부드럽게 노래를 시작했다. 곧 노래는 경쾌한 리듬으로 반전됐고 소찬휘는 흥겹게 무대를 꾸몄다. 이에 객석에서 일어나서 즐거워하는 관객들도 보였다. 소찬휘는 특유의 매력적인 고음을 지른 후 무대를 끝냈다.

관객들은 소찬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소찬휘는 "무대에서 다 토해낸 것 같긴 한데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고요. 좀 더 여러분과 즐겼어야 하는데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새가수 초대전'은 실력파 가수 12팀이 참여했다. 12팀은 A조 6팀, B조 6팀으로 경연을 펼친다. A조와 B조에서 각각 한 팀씩 단 두 팀만이 평가단의 선택에 의해 '나는 가수다2' 본 경연에 '새가수'로 합류하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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