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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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혜선, 박재민에 뒤끝 작렬 "기상예보는 9시 57분"

기사입력 2012.09.02 11: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박재민에게 뒤끝을 작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커플드림팀 편이 전파를 탔다.

김혜선은 커플 수중 3종 게임을 앞두고 커플 결정전을 하게 되자 박재민을 이상형이라고 밝혀 박재민과의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재민 역시 김혜선의 러브콜에 보답하듯 김혜선을 선택한 뒤 자신 있게 "9시 40분 만 되면 일어난다"면서 김혜선의 기상예보를 챙겨본다고 생색냈다.

하지만, 김혜선은 박재민의 말에 표정이 이상해지더니 "9시 57분입니다"라고 발끈하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손호영, 쇼리, 타쿠야(크로스진), 박재민, 김동준, 허경환, 바로(B1A4) 김사라(미스코리아), 장도연, 솔비, 김재경(레인보우), 브로닌, 김혜선(기상캐스터), 신수지, 루미엘이 출연했다.

[사진=김혜선, 박재민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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