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임창정이 선배 송강호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임창정 편이 전파를 탔다.
임창정은 호준석, 박지혜 앵커와 연기 점수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어떤 배우를 천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 개인적으로는 송강호 선배님 정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모토로 삼고 있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다"라며 송강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송강호 외에 "류승범 씨. 하정우 씨. 그분들은 99점을 타고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에게 자행되는 장기 적출과 밀매 실태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월 29일 개봉했다.
[사진=임창정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