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루이스 최가 구두 브랜드 '아이루이스'를 런칭한다.
30일 YJ컴퍼니(대표 최용준)에서는 럭셔리 로퍼 구두 브랜드인 '아이루이스(I Louis)'를 본격적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루이스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을 핵심 타켓으로 잡고 여성용 60% 남성용 40%로 상품을 구성한다. 내년부터는 패밀리룩으로 확장해 아동용도 출시할 계획이다. 로퍼형태 구두에 화려한 자수와 스와로브스키 등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로퍼 구두 바닥은 라텍스 폼을 사용해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자체 개발한 라스트로 인체공학적 패턴을 채택했다. 고급 홍창과 이태리 원단을 사용해 발이 닿는 내부는 양가죽으로 외부는 벨벳소재로 럭셔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루이스는 해외마켓 공략을 기반으로 국내 디자이너 멀티샵 입점을 시작해 국내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 가을에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문도 활짝 열어놓고 작품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루이스 최는 "아이루이스 'HAPPY TO HAPPY'를 브랜드 이념으로 내걸고 구두 제작자부터 행복한 마인드로 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최고에 원단으로 구두를 완성해 고객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이 브랜드 모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루이스 로퍼 가격은 7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시즌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가의 비즈나 보석을 사용한 블랙라벨 상품은 50만원대를 호가한다.
[글]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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