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34

스티븐 호킹,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 등장 '감동'

기사입력 2012.08.30 11:16 / 기사수정 2012.08.30 11: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스티븐 호킹 런던 패럴림픽 등장 ⓒ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12 런던 패럴림픽 개막에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했다.

영국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12 장애인올림픽(이하 패럴림픽)’이 29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런던 패럴림픽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 공중에 떠있던 천체 조형물이 무대 한가운데 거대한 우산 조형물 안으로 빨려들면서 ‘빅뱅’이 일어났다. 빅뱅은 우주탄생의 신비를 설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론이다.

이어 어둠 속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했고 영국의 과학문명 소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호소했다.

스티븐 호킹 패럴림픽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티븐 호킹 패럴림픽 등장 너무 감격스럽다", "스티븐 호킹 패럴림픽 등장 왠지 멋있다", "스티븐 호킹 패럴림픽 등장, 눈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새벽 개막해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5개국 7000여명 선수단이 참여해 20개 종목에 걸린 503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출전하며 금메달 11개 획득으로 종합 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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