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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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진세연, 한채아에 무릎꿇고 애원 "주원 살려줘"

기사입력 2012.08.29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한채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5회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라라(한채아 분)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강토(주원 분)가 종로경찰서 무기고를 털다가 슌지(박기웅 분)한테 잡힌 사실을 알고 라라를 찾아갔다.

라라가 강토를 마음에 두고 있으니 키쇼카이 조직에 관련되어 있는 권력을 이용해 강토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목단은 "이강토를 구해 달라. 이강토가 슌지한테 잡혀 있다. 제발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당신이 그 사람 살려준다면 하라는 대로 하겠다. 떠나라면 떠나고 잊으라면 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라는 "미안하다. 그만 돌아가 달라. 난 이제 그럴 힘이 없다"며 목단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목단은 무릎까지 꿇고는 "제발 살려 달라. 부탁한다"고 눈물로 애원했고 라라는 난감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일파 이시용(안석환 분)과 이화경(김정난 분)이 죽임을 당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진세연,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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