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6
연예

황영조 집 공개…자연을 벗 삼은 680평 '힐링하우스'

기사입력 2012.08.29 11:17 / 기사수정 2012.08.29 11:17

방송연예팀 기자


▲황영조 집공개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집이 화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황영조의 680평 대저택이 공개된다.

황영조는 "뛰어 놀 수 있게 잔디밭을 넓게 깔았다. 시원해 보이고 청량감이 있다"며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직접 텃밭까지 가꾸고 있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자랑했다. 총면적 2.244㎡ 약 680평의 그의 집은 자연물과 동물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자연을 벗 삼은 '힐링 하우스'였다.

마라톤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사회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안성의 이곳을 찾는다며 촬영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창틀부터 벽면까지 온통 나무로 꾸민 황영조의 집은 자연 속의 자연을 담은 자연의 집이었다. 기존에 있던 나무를 베지 않기 위해 일부러 흙을 쌓아 올려 나무로 감쌌다는 그의 말에선 자연을 사랑하는 그의 철학이 드러났다.



집의 가장 큰 포인트는 뒷마당이었다. 마치 수목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에는 각종 꽃과 나무는 물론 오골계, 토끼, 천둥오리들로 마치 작은 동물 농장을 연상하게 했다. 황영조는 어릴 적 시골 생활을 떠올리며 지금의 집은 시골에 대한 향수를 담은 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농부 전문 배우에서 복숭아 과수원 주인이 된 탤런트 이원종과 귀농생활을 하는 악역 전문배우 탤런트 박상조의 이야기 등도 전해질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