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광주에서 교회 종탑이 쓰러져 한 명이 숨졌다.
28일 낮 12시 13분경 광주 서구 유덕동의 한 도로에서 임모(89)씨가 철 구조물에 깔린 채 발견됐다.
임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태풍의 여파로 인근 교회 종탑이 쓰러지면서 임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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