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28 13:14 / 기사수정 2012.08.28 13:14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 계약 종료 후 무적 상태인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새 팀을 찾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델 피에로에 대해 “젠나로 가투소가 뛰고 있는 FC 시온의 크리스티안 코스탄틴 회장이 직접 나서 협상 중이다”라며 최근 근황을 보도했다. FC 시온은 스위스 1부리그 소속으로 올 시즌 밀란에서 퇴단한 가투소를 영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델 피에로는 에이전트인 친형 스테파노 델 피에로가 계약 조건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델 피에로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친한 사이였던 가투소와 한 클럽에서 뛰는 것을 희망했다고 전해졌다. 당초 델 피에로는 J리그, C리그, 중동, 미국 진출이 유력한 상태였다.
현재 델 피에로는 일본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 추모 경기에 참석한 이후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한편 유벤투스의유니폼을 벗어 아쉬움을 표했던 팬들은 아주리 군단 핵심들 재결합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진 = 델 피에로 ⓒ UEFA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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