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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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둘째 고민 고백 "민서 동생 가져도 될까요?"

기사입력 2012.08.26 16:06 / 기사수정 2012.08.26 16:42



▲ 박명수 둘째고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둘째 고민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00회 특집을 맞아 400명의 방청객들과 초호화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일 화제를 모았던 '해결의 책' 코너가 부활할 예정이다. '해결의 책'은 게스트의 말 못할 고민을 간단-명료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으로 그동안 출연자들의 질문과 해답으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놀러와' 패널로 시작해 스타가 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노홍철, 길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명수와 노홍철은 '놀러와'의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고 길은 지난해 2011년 5월까지 이하늘과 '골방 브라더스'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박명수는 '해결의 책'에 가지런히 손을 올려놓고 "둘째를 가져도 될까요?" 라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해결의 책을 여는 순간 "실행에 옮기자마자 좋아진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자리를 박차고 녹화장 밖으로 달려 나가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또 노홍철은 "멋진 이성과 아름다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고백하고 '해결의 책'을 펼치자 놀라운 답변이 나와 녹화 현장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역대 '놀러와'에 가장 많이 출연한 윤도현과 '놀러와'에서 가장 많은 어록을 남긴 김태원도 초대됐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또 한명의 게스트가 녹화 도중 깜짝 방문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숨겨진 게스트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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