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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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민호 등에 업힌 설리, 여자인 사실 들통났나?

기사입력 2012.08.23 19: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와 최민호가 애틋한 '토닥토닥 어부바'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 분에서 설리와 민호가 애틋한 포옹에 이어진 어부바 러브신을 통해 달달한 '2단 러브 콤보'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설리와 최민호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가운데 민호가 설리를 끌어안고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던 것. 급기야 상처투성이인 설리를 업고 길을 나서며 '달달한 2단 러브 콤보'를 완성한 설리와 민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호가 결국 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혹시 민호의 마음이 설리를 향하게 된 것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스포츠 전공의 에너지 넘치는 10대들이 주인공인 만큼 액티브한 신들이 많이 포진해있다"며 "설리, 민호 등을 포함한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진들은 과감하고 격정적인 동작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결코 몸을 사리는 법 없이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4회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호, 설리 ⓒ SM C&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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