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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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유동근, 김수현 작가와 12년 만에 호흡 맞춰

기사입력 2012.08.22 08:57 / 기사수정 2012.08.22 08:57

방송연예팀 기자


▲유동근 김수현 작가와 12년 만에 호흡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동근이 12년 만에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유동근은 오는 10월 13일부터 방송 예정인 JT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호식(이순재) 일가의 장남 희재 역을 맡았다.

유동근이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캐스팅된 것은 지난 2000년 SBS 특집극 '은사시나무'에서 이순재의 셋째 아들로 출연한 이후 처음이다. 유동근은 이번에도 이순재의 아들 역을 맡아 이순재와의 각별한 인연도 이어가게 됐다.

'무자식 상팔자'에서 유동근이 연기하는 희재는 은퇴한 고교 교사로 본래 부드러운 성격인데다 당뇨를 앓고 있는 맏형으로 평소엔 간호사 출신인 아내 지애(김해숙)에게 조용히 죽어 지내는 역할이다.

이로써 '무자식 상팔자'는 호식(이순재)-금실(서우림) 부부를 중심으로 장남 희재(유동근)-지애(김해숙), 차남 희명(송승환) -유정(임예진), 막내 희규(윤다훈)-새롬(견미리), 사돈댁 영자(전양자)의 진용을 완성했고, 또 호식의 맏손녀 소영 역의 엄지원을 비롯, 그동안 미정이었던 호식의 손자들 역할로 치과의사 성기 역에 하석진, 외국계 은행원 대기 역에 정준, 대기 아내 효주 역에 김민경, 바리스타 지망생 준기 역에 백종민을 캐스팅을 마치고 23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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