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0:26
사회

직장인 회의 효율성, '비효율적' 29.1% "결론 없고 시간만 낭비"

기사입력 2012.08.22 01:25 / 기사수정 2012.08.22 01: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직장인 회의 효율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직장인 회의 효율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4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회의 효율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의 평균 일주일 평균 회의 횟수는 '1~2회'가 44.6%로 가장 많았고 '3~4회'가 26.5%, '5~6회'가 15.1%, '전혀 하지 않는다'가 4.6% 순으로 나타났다.

또 회의 효율성을 묻는 질문에 '보통이다'가 48.1%, '비효율적이다'가 29.1%, '효율적이다'가 22.8%로 집계됐다.

회의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결론은 없고 시간만 낭비하기 때문에'가 1위로 47.0%, '항상 결론은 상사가 결정하기 때문에'가 26.5%, '의견을 내는 사람만 내기 때문에'가 7.3%로 나타났다.

이에 직장인 회의 효율성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회의 효율성 정말 떨어진다", "한국 정서에 정상적인 회의는 어려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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