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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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김강우, 알수록 빠져드는 4가지 매력 집중분석

기사입력 2012.08.20 16: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연출 송현욱, 박진석)에서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 검사 '이태성'을 연기하고 있는 김강우가 차력사 '남해'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해운대 연인들'은 엘리트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이 당차고 씩씩한 부산 처녀 고소라(조여정 분)를 만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모습들과 온 몸을 던져 열연하고 있는 김강우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을 더하고 있는 김강우의 매력을 집중 분석해본다.

조각 같은 명품 몸매 + 남성미 넘치는 액션

운동으로 다져진 김강우의 각 잡힌 식스팩 복근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1회부터 범인 검거를 위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김강우는 남성미 넘치는 거칠고 짜릿한 액션 신을 200%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의 반전 매력

김강우는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작품인 '해운대 연인들'에서 깔끔하고 까칠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귀여운 매력 또한 어필하면서 특유의 남자다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남자이야기', '돈의 맛' 등을 통해 묵직한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김강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곶감가루를 마약으로 착각하는 등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면서 그 동안 시청자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코미디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극 전개를 기대케 만드는 멜로

철두철미한 검사 이태성은 윤세나(남규리 분)와 결혼했지만 이는 자신을 친자식보다 더 아끼고 사랑해주며 키워준 아버지를 위해서였다. 또 그는 신혼여행을 가는 도중에도 수사 상황을 두 시간에 한 번씩 보고할 것을 요구하는 워커홀릭으로 살아왔다.

이런 이태성이 기억을 잃고 차력사 '남해'로 살아가게 되면서 고소라와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SD / TIMO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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