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호평에 정준하 결혼반지 눈길…시청률 회복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12.4%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하하 홍철 특집 때 기록했던 19.5%의 시청률 이상의 회복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은 신선한 몸개그와 색다른 소재로 시청률 이상의 특별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하는 대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말하는 대로'는 미완성의 문장이 적혀 있는 7대의 버스를 이용해서 멤버들이 문장을 완성한다. 그리고 완성된 문장을 멤버들이 그대로 수행하는 게임이다. 특히 박명수가 비장의 무기로 가지고 있던 조커 카드가 무용지물이 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카메라에 포착된 정준하의 결혼반지 역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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