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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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격수' 사하, 지동원의 선덜랜드 이적 눈앞

기사입력 2012.08.16 19:45 / 기사수정 2012.08.16 19:45

이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프랑스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루이 사하가 지동원이 뛰고 있는 선덜랜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루이 사하와 선더랜드의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됐다고 전했다. 사하는 지난 1월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사하는 토트넘과의 계약 종료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으며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닐 감독은 사하 영입에 적극적이며 사하는 현재 선더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와 선덜랜드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이번 주말 아스널과의 시즌 개막전에 앞서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하가 선덜랜드에 입단해 지동원과 주전경쟁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루이 사하 ⓒ BBC 캡처]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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