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결혼소식에 과거 발언 '눈길'

▲하하, 별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별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하의 깜짝 결혼 소식에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4일 오후 스포츠 동아는 오는 11월 하하와 가수 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하하가 언급한 발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하하는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그간 절친한 친구 박근식 씨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결혼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한 약속이 둘 중에 한 명이 결혼을 하면 나머지가 한 명이 6개월 안에 무조건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하의 친구 박근식씨는 지난 3월 결혼해 품절남 대열에 올랐다. 하하 역시 친구를 따라 본인의 말처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하의 과거 결혼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4월부터 결혼 생각이 있었네", "하하, 뱉은 말은 지키는 사나이네", "진짜 결혼 할 지는 '스타인생극장'을 볼 땐 몰랐지", "하하와 별이 결혼전제로 3월부터 만난 거 맞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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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