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13 11:35 / 기사수정 2012.08.13 11:55
이병헌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소개하면서 특히 류승룡을 향해 우스개를 날렸다. "이 영화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얻은 게 있다면 이 친구가 아닐까 한다. 요즘 많이 힘들어한다. CF를 네 개 밖에 못 찍고 있다며 나에게 하소연한다"며 "배우 류승룡씨 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한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전략가 허균 역을 맡았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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