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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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승우-주원, 독도 보자마자 눈물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2.08.12 19: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와 주원이 독도를 보고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 '재외동포'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와 주원은 다른 멤버들을 비롯한 7명의 재외동포 친구들과 차를 타고 배를 타고 무려 13시간에 걸쳐서 독도에 도착했다.

독도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두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며 급기야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독도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이라고. 김승우는 "당연히 우리 것이라 생각해서 소홀히 했던 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주원 역시 "이때까지 독도를 너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자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의 재외동포 파트너 사샤가 김종민과 댄스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주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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