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페이스북 해킹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허각이 페이스북해킹을 당했다.
허각은 8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페이스북해킹 무섭다. 페이스북 탈퇴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10일 오후 해커가 허각의 페이스북을 해킹해그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 상업적으로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커가 허각의 핸드폰 번호를 이용, 그의 지인들에게 스팸과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각이 보낸 문자에는 채팅, 연애, 만남 등과 관련된 사이트 주소도 게재됐다.
허각도 자신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SNS에 "페북 해킹 무섭다. 페북 탈퇴합니다!"라고 공지한 후 탈퇴했다. 그 후 다시 가입했고, 재가입 후 처음으로 "얼른 자야되지만 우리 경선이누나 태권도만 보고자야겠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허각 페이스북 해킹 소식에 팬들은 "왜 남의 SNS를 해킹하고 난리야", "범인 잡아서 처벌해야죠", "나쁘다 해커"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