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여걸식스 출연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체조 요정' 손연재의 4년 전 여걸식스 출연 영상이 화제다.
손연재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7년 KBS '여걸식스'에 출연해 리듬체조 시범을 보인 바 있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당시 여걸식스 멤버였던 조혜련, 정선희, 현영 등에게 '공 던지고 한 바퀴 구르며 다리로 받기'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손연재의 완벽한 동작을 보고 감탄했고, 손연재는 이어 다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공을 허리 뒤로 넘겨 구르는 등의 동작으로 놀라운 유연성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동화책 속에서 나온 요정'이라는 자막을 내보낼 만큼의 손연재의 깜찍한 미모였다. 진행자 지석진은 수줍게 인터뷰하는 손연재의 모습에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 여걸식스 출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옴", "진짜 깜찍하네요", "아기 같다", "손연재 여걸식스 영상 대박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9일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 로테이션 1-2 라운드에서 전체 4위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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