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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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양학선 선수에 "식사 초대해야겠다"

기사입력 2012.08.08 00:55 / 기사수정 2012.08.08 01:18

방송연예팀 기자


▲홍석천 양학선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홍석천이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를 응원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양학선 선수와 부모님 다큐 프로를 봤다. 눈물 날 뻔했네. 모든 선수들이 다 그렇겠지만 양 선수 부모님이 너무 좋은 분이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너무 생각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골 분들은 늘 똑같다. 자식 잘되고 건강하길 바라며 당신들의 인생을 자식에게 다 바치는. 가게에 식사 초대해야겠다"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양학선 선수가 체조 남자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인터뷰에서 "시골에서 비닐하우스에 살고 계신 부모님의 집부터 지어 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홍석천이 이를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석천 양학선 응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마음 따뜻하네", "나도 밥 사주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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