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일엽이 득남했다.
김일엽의 아내인 이주영씨는 5일 아침 6시 4분 대구 신세계여성병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몸무게 3.31kg으로 건강하다. 김일엽은 지난 2003년 7월 이주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일엽은 올 시즌 아직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에 등판, 2승 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 중이다. 통산 성적은 109경기 출장 5승 7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5.13이다. 김일엽이 '득남 효과'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김일엽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