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기보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채연이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채연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보배 선수 짱! 웃을 때 닮았다길래 더 유심히 보게 되는 (기보배 선수)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 축하해요 양궁 하러 가고 싶다"라며 기보배를 향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기보배는 지난 2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멕시코 로만 아이다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채연의 축하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채연-기보배 정말 닮았다. 채연 기분 좋을 듯", "채연 기보배 친해졌으면 좋겠네", "채연 기보배 두 분 다 너무 예쁘다. 응원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채연은 기보배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았다. 지난 7월 30일 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얼짱하고 닮은 거면 나도 얼짱인가?"라며 "기보배님 덕분에 예쁘다는 멘션도 많이 받고 제가 복 터졌어요. 이 기세로 다음 경기도 파이팅"이라는 글들로 그간 기보배를 응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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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