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2일 양궁 여자 개인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그 어느 경기보다 컸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KBS2에서 중계한 기보배의 준결승전은 27.5%를 기록하며 당일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2에서 중계한 여자 양궁 이성진의 8강전이 24.6%, 기보배의 멕시코 결승전이 24.3%를 각각 기록하며 시청률 2, 위를 차지했다.
4위는 기보배의 8강전이 22.1%, 5위는 축구 예선 최종전(한국:가봉)이 17.5%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TOP5 중 4위까지가 모두 양궁 경기인 것은 눈길을 끈다.
이날 여자 개인전에서는 기보배는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슛오프 끝에 세트 스코어 6:5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성진 선수는 최선을 다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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