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4
사회

아르바이트생들이 뽑은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는?…'인형탈 아르바이트'

기사입력 2012.08.01 17:09 / 기사수정 2012.08.01 17: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최악의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로 '인형탈 아르바이트'가 선정됐다.

최근 한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는 아르바이트생 80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장 힘든 최악의 알바를 조사한 결과 인형탈 아르바이트가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를 차지한 인형탈 아르바이트는 푹푹 찌는 더위에 두꺼운 인형탈을 뒤집어쓰고 쉼 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라는 원성을 받아야 했다.

이어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에는 도로 포장공사 아르바이트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고, 식당 숯불관리 아르바이트와 에폭시 페인트칠 아르바이트도 여름에 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 선정됐다.

반면 여름철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르바이트로는 '워터파크 아르바이트'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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