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가격 측정, '2조 원짜리 슈퍼히어로'

▲ 아이언맨 가격 ⓒ 머니슈퍼마켓닷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국의 한 가격비교 사이트가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의 '가격'을 측정해 화제다.

영국 가격 비교 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아이언맨의 유지비용과 수트 제작 비용을 합치니 16억 1천만 달러의 거액이 든다고 측정했다. 우리 돈으로는 1조 8천억 원이 넘는 돈이다. 아이언맨은 줄잡아 2조 원짜리 슈퍼히어로인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이언맨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며 수트에 동력을 제공하는 발전기의 가격은 3천6백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 탱크를 공격하는 손목 장착 미사일은 최소 1백5십만 달러이고 어깨의 대인 총기류는 약 4십만 달러, 입는 컴퓨터인 홀로그램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헬멧의 개발하는 데는 약 5천4백만 달러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손발의 제트 추진 장치는 약 1천4백만 달러이고 티타늄 골드로 제작된 수트의 예상 가격은 약 1백만 달러가량이다. 그 외 비용을 다 합치는 아이언맨 제작에 들어가는 돈은 1억 1천만 달러에 이른다. 우리 돈으로는 1천2백5십억 원 정도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수트를 벗었을 때도 럭셔리한 생활을 영위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인공지능 컴퓨터 자비스를 개발하고 대저택과 호화 차량을 유지하면서 아이언맨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데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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