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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왕따 증거 포착? 네티즌 "너무하네" vs "지켜보자"

기사입력 2012.07.30 11:02 / 기사수정 2012.07.30 11:02

방송연예팀 기자


▲화영 왕따 증거 포착 ⓒ KBS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 증거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아라 화영 왕따 사건 사진 정리'라는 제목으로 티아라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티아라편'을 캡처한 사진들로 묘하게 화영 왕따설을 뒷받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티아라는 전 멤버가 오프닝 멘트로 "출발"을 외치며 팔을 들어 올렸는데, 효민이 팔을 옆으로 들며 화영의 눈을 찔렀고 순간적으로 아픔을 느낀 화영이 미간을 찌푸린 장면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화영 왕따 증거로 차 안에서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화영에게 "독서를 좋아하냐"고 묻는 제작진과 이에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다. 얘랑 같은 팀을 하면서 책을 읽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하는 지연, 아까 떨어트린 사탕이라며 구석에 앉아 있던 화영에게 먹으라고 주는 소연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특히 화영은 파이브돌스의 멤버이자 쌍둥이 언니인 효영을 만나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화영 왕따 증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과거영상보니 해도 해도 너무하네 정말", "화영 왕따 증거 포착돼 다행이다", "티아라 과거영상만을 보고 몰아가기는 이르다", "화영 왕따 증거들에 대한 해명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영 왕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보도 자료를 통해 "30일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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