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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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국 승리의 여신은 하하의 편이였다 "하하 승"

기사입력 2012.07.28 16:48 / 기사수정 2012.07.28 16: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은 결국 하하의 승으로 끝났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 VS 홍철'의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현재 스코어는 5:1로 하하가 월등히 앞서는 상황으로 이날 하하와 홍철은 책 펼치기, 퀴즈 대결, 알까기, 동전 줍기를 통해 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7 라운드는 '제작진 퀴즈'로 노홍철과 하하는 공부를 가르쳐 줄 선생님을 찾아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부 하는 내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얕은 지식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자신이 선택하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박명수와 정형돈은 노홍철을 선택했고 길과 정준하는 하하를 선택했다. 이어진 관객들 선택에서는 하하 19명, 노홍철은 6명의 지지를 받았다.

먼저 이들은 제작진이 출제한 한국사 문제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제작진이 첫 번째로 출제한 문제는 고구려의 17대 왕으로 율령을 만든 왕을 묻는 질문 이였다. 노홍철은 바로 버튼을 눌러 "소수림왕"을 외쳐 정답을 맞췄다.

이어 두 번째로는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사자성어를 묻는 질문 이였다. 하하는 바로 버튼을 눌러 "권토중래"을 외쳐 정답을 맞춰 노홍철과 동점을 만들어 냈다.

마지막 문제는 세계 지리로 국기를 보고 해당 국가를 맞추는 문제였다. 노홍철은 바로 버튼을 눌러 국가를 답했지만 오답 이였다. 하하는 잠시 고민하는 듯 "우크라이나"를 자신 없게 내뱉었다.

하지만 정답은 "우크라이나"로 하하는 마지막 세계 지리의 정답을 맞춰 2:1로 노홍철을 눌렀다. 패배한 노홍철은 고개를 들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하하는 7 라운드 '제작진 퀴즈'의 승점을 따내며 6:1로 '하하 VS 노홍철의 대결'에서 이기고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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