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런던 2012 올림픽 선수단 필승 콘서트 '위 아 더 챔피언'이 방송된다.
오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인의 축제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운을 북돋워주고자 사전에 미련한 방송으로, 필승을 기원하기 위해 '위 아 더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
'위 아 더 침피언' MC로는 이휘재, 이수근, 이시영이 호흡을 맞췄고, YB밴드, 싸이, 아이유,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등 대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조형기, 김지선, 이준, 변기수 등 연예계 스타들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녹화 현장에는 스타들이 직접 보낸 응원 메시지와 선물이 공개되었다. 이 중 한류스타 소녀시대의 체취가 듬뿍 묻어있는 목베게를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유도계의 간판스타 왕기춘 선수. 하지만 소녀시대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그는 아이유가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자 고민에 빠지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편 '런던 2012 올림픽 선수단 필승 콘서트 - 위 아 더 챔피언'은 런던 올림픽 개막 몇 시간 전인 27일 밤 12시 15분부터 SBS를 통해 90분 간 만나볼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위아 더 챔피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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